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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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 부시장은 최근 오 시장에게 사의를 밝혔다.
한 부시장은 1991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 도시계획과장과 재생정책기획관,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전총괄실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행정1·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보유한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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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 부시장은 최근 오 시장에게 사의를 밝혔다. 한 부시장은 지난해 7월 29일 부시장에 임명된 바 있다.
한 부시장은 1991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 도시계획과장과 재생정책기획관,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전총괄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후에는 산하에 있는 안전총괄실을 중심으로 참사 수습 관련 업무를 지휘했다.
후임으로는 유창수 주택정책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유 실장은 2006∼2011년 오 시장 재임 당시 정책보좌관으로 일했으며, 지난해 8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서울시에 재합류했다. 서울시 행정1·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보유한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이다. 서울시의 임용 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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