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기업, '대한민국 산업' 플랫폼 타고 가는 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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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그동안에는 우리가 덜 자고, 덜 먹고, 덜 쓰고 이런 노력으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했다면 지금부터는 최고의 첨단기술을 갖고 경쟁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유관단체, 전문가, 기업은 대한민국 산업이라 하는 플랫폼을 타고 가는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이 국제화로 정부, 유관단체, 전문가, 기업 우리는 대한민국 산업이라 하는 플랫폼을 타고 가는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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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와대 영빈관서 국토부·환경부 업무보고
"덜자고, 덜먹고, 덜쓰고 하던 시절 지나"
"첨단기술 경쟁…복지재원도 수출로 벌어"
"국내 안주한다면 기업·경제 성장 어려워"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그동안에는 우리가 덜 자고, 덜 먹고, 덜 쓰고 이런 노력으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했다면 지금부터는 최고의 첨단기술을 갖고 경쟁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유관단체, 전문가, 기업은 대한민국 산업이라 하는 플랫폼을 타고 가는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고 마무리발언에서 수출의 중요성과 전 부처의 전폭적 지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토부가 주도를 핵서 중동지역에 인프라 수주를 추진하는데 과거와 같이 노동력과 초급 장비를 가지고 들어가는 게 아니다"며 "기술, 노하우, 친환경기술, K-콘텐츠, 서비스 등 패키지로 해서 나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부처가 힘을 한 데 모아야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세계시장에 나가 경쟁해서 우리의 역량을 보여주고 인정을 받지 않으면 대한민국 경제는 앞으로 갈 수가 원래 없는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이 정말 하나가 돼 정신 바짝 차리고 일하지 않으면 우리 경제의 미래를 내다보기 어렵다"고 했다.
또 "복지의 재원 역시도 해외에 가서 벌어와야 되는 것"이라며 "해외 진출을 하지 않고 국내에만 안주한다든지 싸움다운 싸움을 안해본 그런 기업과 경제는 그야말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이 국제화로 정부, 유관단체, 전문가, 기업 우리는 대한민국 산업이라 하는 플랫폼을 타고 가는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토부와 환경부에 "두 부서는 수출부서, 기술부서, 산업부서로서 힘을 함쳐 세계 최고의 친환경 인프라 건설의 통합적 기술을 육성하고 산업생태계를 구성하는데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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