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고충민원해결 우수공무원 평가제 도입…"군민 만족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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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올해부터 군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한 우수공무원을 평가해 난이도에 따라 인사가점 특전을 부여한다고 3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발생 시기, 접수 및 인지경로(국민신문고, 민원 관련 각종 지시사항)에 관계없이 대상기간 내 해결된 모든 민원이다.
노력도, 난이도, 성과 등 항목별 배점 기준에 따라 종합민원과에서 1차 서면평가한다.
이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고충민원평가위원회 대면평가 후 근무성적 평정위원회 심사로 가점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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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정된 공무원, 근무성적에 최대 0.5점 가점 부여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올해부터 군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한 우수공무원을 평가해 난이도에 따라 인사가점 특전을 부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인사특전으로는 반기별로 선정된 공무원에 최소 0.2점에서 최대 0.5점의 근무성적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고충민원이란 국민불편, 부담, 권익침해와 관련된 민원을 의미한다.
평가대상은 발생 시기, 접수 및 인지경로(국민신문고, 민원 관련 각종 지시사항)에 관계없이 대상기간 내 해결된 모든 민원이다.
평가는 6개월마다 진행한다.
노력도, 난이도, 성과 등 항목별 배점 기준에 따라 종합민원과에서 1차 서면평가한다.
이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고충민원평가위원회 대면평가 후 근무성적 평정위원회 심사로 가점을 결정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 시책이 정착되면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가산점도 받는 1석2조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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