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2일 상반기 사장단회의… ‘새로운 롯데’ 위한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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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오는 12일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1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이 주재하는 상반기 VCM을 개최한다.
VCM은 신 롯데그룹 회장 주재로 1년에 두 번 열리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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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오는 12일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1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이 주재하는 상반기 VCM을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은 전날 신년사에서 “영구적 위기(Permacrisis)의 시대, 새로운 롯데를 만들자”라며 “단순히 실적 개선에 집중하기보다 긴 안목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VCM은 신 롯데그룹 회장 주재로 1년에 두 번 열리는 자리다. 지난해 7월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열린 VCM에서 신 회장은 “경제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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