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신년인사회, "兎營三窟 자세로 최선"

대구CBS 권기수 기자 2023. 1. 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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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는 3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2023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를 하고 새해 지역 경제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주요 기관장, 국회의원, 경제단체장, 상공 의원, 기업대표 등 대구 경제계 인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구산업대상 시상, 2022년을 빛낸 기업 소개, 인사·축사, 축하공연,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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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는 3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2023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를 하고 새해 지역 경제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주요 기관장, 국회의원, 경제단체장, 상공 의원, 기업대표 등 대구 경제계 인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구산업대상 시상, 2022년을 빛낸 기업 소개, 인사·축사, 축하공연,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신년 인사에서 "지난해에는 복합불황의 위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수출 1백억 달러 달성과 군위군 대구 편입 등 지역 경제 성장 기반이 크게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힘든 한 해가 예상되는 만큼 위기를 해쳐나갈 전략을 미리 준비한다는 토영삼굴(兎營三窟)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광범 대표이사, 김종부 회장, 신순철 대표이사, 박재식 대표이사. 대구상의 제공


대구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주)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이사(경영 부문), (주)엔유씨전자 김종부 회장(기술 부문), (주)카펙발레오 신순철 대표이사(노사 화합 부문), (주)온빛 박재식 대표이사(스타트업 부문)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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