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김신영, 연예계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 [이슈&톡]

황서연 기자 2023. 1. 3.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8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연예계의 코로나19 확산은 연말부터 시작됐다.

앞서 지난달 31일까지도 지상파 연말 시상식 무대가 진행됐던 바, 계속되는 확진에 혹여나 가요계에서 연쇄 감염이 일어나지는 않을지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1056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아이브, 코미디언 김신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8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연말 시상식 기간과 맞물려 혹여나 연쇄 감염으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연예계 전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예계의 코로나19 확산은 연말부터 시작됐다. 먼저 지난달 27일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 코미디언 안영미가 확진 소식을 전했다.

전소연은 앞서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음에도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안영미는 29일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음에도 격리 중이라 전화로 수상소감을 전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했다.

코미디언 김신영도 지난달 29일 확진 소식을 전했다. 김신영은 진행 중인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진행을 멈추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만 '전국노래자랑'은 혹한기에는 야외 녹화가 어려운 프로그램 특성 상 사전 녹화를 다수 진행해 방송 편성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해를 넘겨서도 확진 소식이 이어졌다. 2일에는 그룹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 리즈 이서 3명이 동시에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보여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아 멤버들과 분리해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트와이스 다현, (여자)아이들 전소연


이후 3일 트와이스 멤버 다현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현은 2일 밤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3일 PCR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31일까지도 지상파 연말 시상식 무대가 진행됐던 바, 계속되는 확진에 혹여나 가요계에서 연쇄 감염이 일어나지는 않을지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1056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922만591명이 됐다. 2일 하루에만 전날(2일) 2만2735명보다 2배 이상인 5만83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주의가 요구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김신영 | 아이브 | 트와이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