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TK" 전쟁에 난리난 대구...대체 무슨 일이? [뉴스케치]
강재연 2023. 1. 3. 18:34
국민의힘이 당원투표 100%로 새 대표 선출 방식이 바뀐 상황에서 후보들은 저마다 TK 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2023년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권성동, 안철수, 윤상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이 참석했는데요.
권성동 의원이 "우리 조상이 540년 전에 안동에서 강릉으로 이주했다. 제 처가가 구미다. 나는 원조 TK"라고 말하자,
나경원 전 의원은 목소리를 높여 "저희 어머님이 저를 가지셨을 때 저희 아버님이 대구 비행장에서 근무하셨다. 나는 모태 TK"라고 맞받았습니다.
살짝 달랐던 현장 반응(?)까지, 대구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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