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80%, 시가 운영 중인 SNS 만족

박석희 기자 2023. 1. 3.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민 7203명 중 80%가 넘는 시민은 시가 운영 중인 SNS(사회적 관계망)와 관련해 '운영', '소통', '콘텐츠' 등 3개 분야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시가 운영하는 5개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를 대상으로 '운영', '소통', '콘텐츠' 등 3개 분야에 대해 만족도를 조사 했다고 3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광명시청 전경.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민 7203명 중 80%가 넘는 시민은 시가 운영 중인 SNS(사회적 관계망)와 관련해 ‘운영’, ‘소통’, ‘콘텐츠’ 등 3개 분야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시가 운영하는 5개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를 대상으로 '운영', '소통', '콘텐츠' 등 3개 분야에 대해 만족도를 조사 했다고 3일 밝혔다.

총 720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 만족도 86%(6190명) ▲소통 만족도 79.6%(5740명) ▲콘텐츠 만족도 81.5%(5867명)로 평균 82.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만족하는 사유로 ‘다양한 생활정보 습득 가능’ (33.8%), ‘시와 친밀감 형성 도움’ (30%) 순위로 나타났고, ‘쌍방향 의사소통 체계 강화’(29.7%)와 ‘실시간 정보 제공 강화’ (20.8%) 등이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지적됐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해서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 사진 콘텐츠의 비중을 늘리고,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