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80%, 시가 운영 중인 SNS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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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민 7203명 중 80%가 넘는 시민은 시가 운영 중인 SNS(사회적 관계망)와 관련해 '운영', '소통', '콘텐츠' 등 3개 분야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시가 운영하는 5개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를 대상으로 '운영', '소통', '콘텐츠' 등 3개 분야에 대해 만족도를 조사 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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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민 7203명 중 80%가 넘는 시민은 시가 운영 중인 SNS(사회적 관계망)와 관련해 ‘운영’, ‘소통’, ‘콘텐츠’ 등 3개 분야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시가 운영하는 5개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를 대상으로 '운영', '소통', '콘텐츠' 등 3개 분야에 대해 만족도를 조사 했다고 3일 밝혔다.
총 720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 만족도 86%(6190명) ▲소통 만족도 79.6%(5740명) ▲콘텐츠 만족도 81.5%(5867명)로 평균 82.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만족하는 사유로 ‘다양한 생활정보 습득 가능’ (33.8%), ‘시와 친밀감 형성 도움’ (30%) 순위로 나타났고, ‘쌍방향 의사소통 체계 강화’(29.7%)와 ‘실시간 정보 제공 강화’ (20.8%) 등이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지적됐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해서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 사진 콘텐츠의 비중을 늘리고,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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