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즈, ‘잘츠부르크의 벽’ 센터백 뵈버 영입

이형주 기자 2023. 1. 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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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가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리즈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오스트리아 센터백 막시밀리안 뵈버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4년 반이며, 이적료는 비공개다. 뵈보는 39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며, 주말 FA컵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발표했다.

뵈버는 리즈로 합류하면서 잘츠부르크 시절 함께 했던 마시 감독, 공격형 미드필더 브렌던 에런슨, 라스무스 크리스텐센과도 재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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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센터백 막시밀리안 뵈버.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즈 유나이티드가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리즈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오스트리아 센터백 막시밀리안 뵈버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4년 반이며, 이적료는 비공개다. 뵈보는 39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며, 주말 FA컵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발표했다. 

뵈버는 1998년생의 오스트리아 센터백이다. 황희찬과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등이 활약해 유명한 RB 잘츠부르크에서 뛰며 팀의 리그와 컵 3연 더블에 기여했다. 수비 강화를 원했던 리즈가 그의 영입에 나섰고 결국 성공시켰다. 

뵈버는 리즈로 합류하면서 잘츠부르크 시절 함께 했던 마시 감독, 공격형 미드필더 브렌던 에런슨, 라스무스 크리스텐센과도 재회하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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