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미래 열겠다"…이기재 양천구청장 신년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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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오는 1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구민들과 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공유한다.
3일 양천구에 따르면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구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재건축·재개발, 공항소음피해 지원확대 등 복잡하고 어려운 양천구의 7대 숙원과제 해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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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일 구민 등 1000명 참석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오는 1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구민들과 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공유한다.
3일 양천구에 따르면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작년 한 해 지역 사회 귀감이 됐던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폭우 속 이웃을 지킨 수해 영웅 등 모범구민 약 30명도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2023년 구의 역점사업 및 비전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한 출발을 다짐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재건축·재개발, 공항소음피해 지원확대 등 복잡하고 어려운 양천구의 7대 숙원과제 해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2023년은 민선 8기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첫 해로, 마음만 한결 같이 먹으면 어떠한 어려운 과제라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구민이 간절히 원하는 양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꼼꼼한 실행력으로 새로운 변화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클래식 연주와 2021년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창작국악단 더미소, 양천구립합창단 등의 공연도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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