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도 도전하더니...'더씨야' 송민경, 19금 영화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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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씨야 출신 송민경이 영화 '10일간의 애인'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3일 영화 '10일간의 애인' 측은 송민경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10일간의 애인'은 3개월 후면 유부남이 되는 홍기(우충현 분)이 오래전 첫사랑과 결혼 전 재회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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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더씨야 출신 송민경이 영화 '10일간의 애인'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3일 영화 '10일간의 애인' 측은 송민경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10일간의 애인'은 3개월 후면 유부남이 되는 홍기(우충현 분)이 오래전 첫사랑과 결혼 전 재회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영화에서 송민경은 홍기의 10년 전 첫사랑 재인 역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도 그리움이 묻어나는 눈빛으로 홍기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2년부터 더씨야의 리더로 활동했던 송민경은 지난 2020년 MBC '트로트의 민족'으로 트로트에 도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송민경은 "우연히 팬 한 분을 마주했는데 제 행보를 다 모아놓으셨더라. 지금 무엇을 하건 행복한 길을 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한 번만 더 무대에 오른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용기가 났다"고 트로트 도전 계기를 밝혔다.
청소년관람불가 관람 등급을 받은 '10일간의 애인'은 오는 12일 개봉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주)그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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