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더 박진감 넘친다...155일 2400경주에 기어배수 자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51회차 155일 2400경주 이내로 열린다.
선두유도원 퇴피 시점은 앞당기고 자전거 기어배수 허용범위는 협의 후 자율화한다.
연간 총 51회차 155일 경주로 구성하며, 경주 수는 2400경주(광명) 이내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주운영 제도의 합리적 개선, 경주 박진감 제고, 선수의 복지와 인권 발전을 위해, 우선 경주 중 선두유도원의 퇴피시점을 앞당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올시즌은 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개최되며 5월 1일(근로자의 날), 10월 9일(한글날), 12월 25일(성탄절)은 월요경륜을 추가로 시행한다.
연간 총 51회차 155일 경주로 구성하며, 경주 수는 2400경주(광명) 이내다. 공식 휴장일은 1월 1일(신정), 1월 22일(설날), 9월 29일~10월 1일(추석연휴)이고 설 연휴인 1월 20일~21일은 2일 경륜을 개최한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주운영 제도의 합리적 개선, 경주 박진감 제고, 선수의 복지와 인권 발전을 위해, 우선 경주 중 선두유도원의 퇴피시점을 앞당긴다. 전 등급(선발·우수·특선급) 모두 3주회 홈스트레치(타종선 구간)로 일원화한다. 이는 선수 간 경합하는 승부거리를 늘려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선보이겠다는 것.
또한 자전거 기어배수 허용범위를 자율화할 예정이다. 대기어 44~55T와 소기어 12~16T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조합해 기어배수 3.93까지 허용했는데, 이를 가용 최대 수치인 4.58까지 허용한다. 경주속도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조치다.
그리고 외부 인권 전문가를 위촉해 선수들의 멘탈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수인권 강화를 위함이다. 은퇴선수 채용을 확대해 검차·심판보조 역할을 맡기는 등 선수 복지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경륜 경주운영 관계자는 “고객들에게는 흥미로운 경주를 제공하고 선수들에게는 경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경주운영 제도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기대에 부응하는 경주를 통해 고객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갔던 차오루, 韓입국..2년 만에 활동 재개 움직임
- 33세 日 배우, 계단서 넘어져 사망…"사인은 뇌출혈"
- '23세 연하' 김다예, ♥박수홍이 반할만했네…'단발 여신' 그 자체
- 아이유♥이종석, 6년 전 열애 예견한 글 화제 "성지순례 왔어요"
- 이영지, '쇼미11' 우승하고 쓰러졌다…"아파 죽겠어요"
- MC그리 "차 바꾸려다가 비싼 금리 때문에 포기"('그리구라')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