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마다 다른 트로피 주인공, '절대 강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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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2022시즌은 51회차(12월 22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시즌 빅게임이었던 2개의 언론사배 대상경주, 이사장배 왕중왕전, 쿠리하라배 특별경정과 여왕전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돌아보려 한다.
이서범 경정코리아 분석위원은 "한 해 동안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투지와 노력으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언급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보다 발전되고 박진감 넘치는 2023시즌을 기대하며 뜨거운 레이스로 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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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펼쳐지는 대상경정은 스포츠월드배로 4월에 진행, 우승자는 조성인. 그는 김종민에게 설욕하며 4년 만에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섰다. 8월 열린 경정 여왕전에서는 김인혜가 우승했다. 첫 우승 타이틀을 획득한 김인혜는 올시즌 23승으로 여자선수 중 손지영(27승)의 뒤를 이었다.
같은달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는 혜성같이 등장한 김완석의 깜짝 우승이었다. 그는 2019시즌 34승, 이후 기복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2022시즌도 30승, 개인통산 122승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9월엔 스포츠경향배가 열렸다. 우승자는 또다시 김완석. 그는 빅 경기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 무대중 하나인 쿠리하라배 특별경주는 10월 열렸다. 김민준이 우승했다. 그는 올시즌 23승, 개인통산 131승을 기록했다. 향후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성장했다.
3기 박정아(21승)가 여자선수 중 유일하게 20승 이상을 거두며 자존심을 세웠다. 4기 선수를 대표하는 어선규는 34승, 2015년 이후 30승 고지를 밟았다.
최강자 조성인은 시즌 44승으로 2년 연속 다승왕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김지영은 13승으로 15기를 대표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16기 나종호도 15승을 수확했다.
이서범 경정코리아 분석위원은 “한 해 동안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투지와 노력으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언급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보다 발전되고 박진감 넘치는 2023시즌을 기대하며 뜨거운 레이스로 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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