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리그] 리그 최종전이 인상적이었던 이유, 미드-레인지 지배한 신한은행 이다연
손동환 2023. 1. 3.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다연(175cm, F)이 미드-레인지를 지배했다.
이다연이 지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신한은행도 확고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또, 이다연은 3쿼터 종료 20초 전 나윤정(173cm, F) 앞에서 미드-레인지 점퍼를 작렬했다.
특히, 이다연의 미드-레인지 지배력은 WKBL 퓨쳐스리그 최종전의 가장 인상적인 요소였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다연(175cm, F)이 미드-레인지를 지배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퓨쳐스리그 최종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3-59로 꺾었다. 3승 2패로 이번 퓨쳐스리그를 마쳤다.
이다연(175cm, F)이 시작부터 운동 능력과 활동량을 보여줬다. 페인트 존에서 첫 득점을 신고한 후, 공수 리바운드 참가로 우리은행의 공격권을 최소화했다.
1쿼터 시작 2분 57초 만에 첫 번째 3점을 터뜨렸다. 3점을 성공한 이다연은 조금 더 여유있게 우리은행 수비를 공략했다. 우리은행 수비에 맞는 공격 옵션을 선택했다.
1쿼터에만 7점 4리바운드(공격 2)를 기록했다. 양 팀 선수 중 1쿼터 최다 득점에 최다 리바운드 및 최다 공격 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이다연의 다양한 재능이 신한은행에 11점 차 우위(23-12)를 안겼다.
이다연은 2쿼터 초반에도 공격적으로 나섰다. 점프력을 이용한 공격 리바운드 참가로 세컨드 찬스 포인트를 만들었고, 적극적인 공격으로 파울 자유투를 유도했다.
자신감을 얻은 이다연은 원 드리블 이후 백 보드 점퍼를 시전했다. 자유투 라인 한 발 앞에서 백발백중. 이다연이 계속 득점력을 보여줬고, 신한은행은 2쿼터 시작 3분 30초 만에 15점 차(29-14)로 달아났다.
이다연은 2쿼터에도 8점 3리바운드(공격 2)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쿼터 야투 성공률도 75%(2점 ; 3/4)로 높았다. 이다연이 지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신한은행도 확고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41-24로 전반전 종료.
이다연의 활동량은 3쿼터에도 많았다. 지속적인 리바운드 참가가 그 증거였다. 그렇지만 슈팅 성공률이 전반전 같지 않았다. 전반전에 잘 들어갔던 미드-레인지 점퍼가 모두 림을 외면했다. 어렵게 시도한 3점슛도 림을 통과하지 못했다.
신한은행도 3쿼터 시작 4분 8초 만에 46-32로 쫓겼다. 퓨쳐스리그 감독을 맡은 이휘걸 신한은행 코치가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신한은행은 분위기를 바꿀 뭔가를 필요로 했다.
이다연도 이를 알고 있었다. 3쿼터 종료 3분 36초 전 의미 있는 득점을 했다. 속공 가담 후 심수현(165cm, G)의 바운스 패스를 오른손 레이업으로 마무리했다. 50-36으로 우리은행과 간격을 벌리는 득점이었다.
박다정(172cm, F)의 턴오버를 이끈 후, 빠르게 볼을 운반했다. 반대쪽으로 뛰는 변소정(180cm, F)에게 패스. 변소정이 이를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또, 이다연은 3쿼터 종료 20초 전 나윤정(173cm, F) 앞에서 미드-레인지 점퍼를 작렬했다. 파울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다연의 미드-레인지 점퍼는 림을 관통했다. 파울로 따라온 추가 자유투도 성공. 3쿼터가 끝났음에도, 이다연은 20점을 채웠다.
신한은행도 61-41로 3쿼터를 마쳤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이다연은 37분 44초 출전에 22점 15리바운드(공격 5) 2어시스트에 1개의 스틸로 퓨쳐스리그 마지막 경기를 종료했다. 특히, 이다연의 미드-레인지 지배력은 WKBL 퓨쳐스리그 최종전의 가장 인상적인 요소였다.
사진 제공 = WKBL
인천 신한은행은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퓨쳐스리그 최종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3-59로 꺾었다. 3승 2패로 이번 퓨쳐스리그를 마쳤다.
이다연(175cm, F)이 시작부터 운동 능력과 활동량을 보여줬다. 페인트 존에서 첫 득점을 신고한 후, 공수 리바운드 참가로 우리은행의 공격권을 최소화했다.
1쿼터 시작 2분 57초 만에 첫 번째 3점을 터뜨렸다. 3점을 성공한 이다연은 조금 더 여유있게 우리은행 수비를 공략했다. 우리은행 수비에 맞는 공격 옵션을 선택했다.
1쿼터에만 7점 4리바운드(공격 2)를 기록했다. 양 팀 선수 중 1쿼터 최다 득점에 최다 리바운드 및 최다 공격 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이다연의 다양한 재능이 신한은행에 11점 차 우위(23-12)를 안겼다.
이다연은 2쿼터 초반에도 공격적으로 나섰다. 점프력을 이용한 공격 리바운드 참가로 세컨드 찬스 포인트를 만들었고, 적극적인 공격으로 파울 자유투를 유도했다.
자신감을 얻은 이다연은 원 드리블 이후 백 보드 점퍼를 시전했다. 자유투 라인 한 발 앞에서 백발백중. 이다연이 계속 득점력을 보여줬고, 신한은행은 2쿼터 시작 3분 30초 만에 15점 차(29-14)로 달아났다.
이다연은 2쿼터에도 8점 3리바운드(공격 2)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쿼터 야투 성공률도 75%(2점 ; 3/4)로 높았다. 이다연이 지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신한은행도 확고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41-24로 전반전 종료.
이다연의 활동량은 3쿼터에도 많았다. 지속적인 리바운드 참가가 그 증거였다. 그렇지만 슈팅 성공률이 전반전 같지 않았다. 전반전에 잘 들어갔던 미드-레인지 점퍼가 모두 림을 외면했다. 어렵게 시도한 3점슛도 림을 통과하지 못했다.
신한은행도 3쿼터 시작 4분 8초 만에 46-32로 쫓겼다. 퓨쳐스리그 감독을 맡은 이휘걸 신한은행 코치가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신한은행은 분위기를 바꿀 뭔가를 필요로 했다.
이다연도 이를 알고 있었다. 3쿼터 종료 3분 36초 전 의미 있는 득점을 했다. 속공 가담 후 심수현(165cm, G)의 바운스 패스를 오른손 레이업으로 마무리했다. 50-36으로 우리은행과 간격을 벌리는 득점이었다.
박다정(172cm, F)의 턴오버를 이끈 후, 빠르게 볼을 운반했다. 반대쪽으로 뛰는 변소정(180cm, F)에게 패스. 변소정이 이를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또, 이다연은 3쿼터 종료 20초 전 나윤정(173cm, F) 앞에서 미드-레인지 점퍼를 작렬했다. 파울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다연의 미드-레인지 점퍼는 림을 관통했다. 파울로 따라온 추가 자유투도 성공. 3쿼터가 끝났음에도, 이다연은 20점을 채웠다.
신한은행도 61-41로 3쿼터를 마쳤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이다연은 37분 44초 출전에 22점 15리바운드(공격 5) 2어시스트에 1개의 스틸로 퓨쳐스리그 마지막 경기를 종료했다. 특히, 이다연의 미드-레인지 지배력은 WKBL 퓨쳐스리그 최종전의 가장 인상적인 요소였다.
사진 제공 = W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