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청년참모 장예찬, 5일 與 청년최고위원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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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청년참모로 불리는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이사장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청년 최고위원 출마선언은 장 이사장이 처음이다.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중요한 것으로 평가받는 이번 전대에서 친윤 핵심 인사로 꼽히는 장 이사장의 청년최고위 출마는 향후 경선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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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청년특보·청년본부장·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등 역임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청년참모로 불리는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이사장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청년 최고위원 출마선언은 장 이사장이 처음이다.
1988년생인 장 이사장은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힌다. 앞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던 장 이사장은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을 퇴임한 이후 윤 대통령의 공개 행보인 연희동 골목 방문을 함께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윤 대통령의 경선 캠프에서 청년특보로 시작해 선대본부 청년본부장, 대통령직인수위 청년소통태스크포스(TF) 단장을 역임하며 윤 대통령의 청년 정책을 보좌했다.
최근에는 윤 대통령이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과 갈등을 빚자 각종 방송에 출연해 윤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고 있다.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중요한 것으로 평가받는 이번 전대에서 친윤 핵심 인사로 꼽히는 장 이사장의 청년최고위 출마는 향후 경선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만 45세 미만인 청년최고위원에는 김용태 전 최고위원, 탈북자 출신 비례대표인 지성호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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