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2023년 첫 현역병 입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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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은 3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새해 첫 현역병 입영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5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영하는 장정 200여명과 배웅하기 위해 함께 온 가족 친지, 연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현역병 입영행사는 '사랑하는 부모님 어부바 길'을 지나 훈련기간 동안 사용 하는 보급품 전시, 아들·연인에게 보내는 즉석 손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전 행사와 입영을 신고하는 본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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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육군 제50보병사단은 3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새해 첫 현역병 입영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5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영하는 장정 200여명과 배웅하기 위해 함께 온 가족 친지, 연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현역병 입영행사는 '사랑하는 부모님 어부바 길'을 지나 훈련기간 동안 사용 하는 보급품 전시, 아들·연인에게 보내는 즉석 손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전 행사와 입영을 신고하는 본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R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 없을 시 개인화기사격, 각개전투 및 화생방, 정신전력 교육 등 5주간의 훈련을 받는다. 군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수료 후 각 부대로 배치된다.
김남기 신병교육대대장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성심을 다한 훈육(訓育)으로 5주 후에는 더욱 멋있는 대한민국 육군의 일원으로 거듭난 아들들을 만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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