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섭·김수갑·이재은·임달호·홍진태…충북대 총장 선거 '5파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8일 치러지는 충북대학교 22대 총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3일 충북대 총장 선거를 수탁 관리하는 청주시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충북대 총장 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고창섭 전 전자정보대학장(59·전기공학부 교수), 김수갑 전 총장(61·법학전문대 교수), 이재은 전 대외협력본부장(56·행정학과 교수), 임달호 전 경영대학장(57·국제경영학과 교수), 홍진태 약학대 교수(61) 총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장 선거 투표 반영 비율은 교수 69%, 직원 23%, 학생 8%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오는 18일 치러지는 충북대학교 22대 총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3일 충북대 총장 선거를 수탁 관리하는 청주시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충북대 총장 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고창섭 전 전자정보대학장(59·전기공학부 교수), 김수갑 전 총장(61·법학전문대 교수), 이재은 전 대외협력본부장(56·행정학과 교수), 임달호 전 경영대학장(57·국제경영학과 교수), 홍진태 약학대 교수(61) 총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출마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던 한찬훈 전 공대학장(건축공학과 교수)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출마하지 않겠다"라고 밝힌 터여서 이들 5명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대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출마 후보자 등록을 마감함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선거운동 기간을 준 뒤 오는 18일 온라인(스마트폰과 PC)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총장 선거 투표 반영 비율은 교수 69%, 직원 23%, 학생 8%다.
선거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선거에서 당선한 차기 총장 후보를 추천하면 2∼3개월 뒤 새 총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논문·병역·범죄경력 등의 서류를 당선인이 준비하는 기간이 대략 2주일 정도 걸리고, 이후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서 검증하는데 최소 1주일, 교육부 검증기간 1개월, 대통령실 마지막 검증기간 1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