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위업 전 구단주 “나폴리 흐비차, 인테르 호나우두 떠올리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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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 모라티(77) 전 구단주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1)를 극찬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 인테르의 구단주로 2009/10시즌 인터 밀란의 3관왕을 만든 모라티가 상대팀의 에이스인 흐비차를 극찬했다.
3일 이탈리아 라디오 <푼토 누오보> 에 따르면 모라티 전 구단주는 흐비차가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인테르 시절 호나우두가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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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시모 모라티(77) 전 구단주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1)를 극찬했다.
오는 5일로 예정된 인테르와 SSC 나폴리 간의 결전은 세리에 A 우승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경기다. 인테르가 이기면 우승 경쟁은 오리무중이 되고, 나폴리가 이긴다면 보다 우승에 다가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전 인테르의 구단주로 2009/10시즌 인터 밀란의 3관왕을 만든 모라티가 상대팀의 에이스인 흐비차를 극찬했다. 이번 여름 나폴리로 합류한 흐비차는 같이 합류한 김민재와 함께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3일 이탈리아 라디오 <푼토 누오보>에 따르면 모라티 전 구단주는 흐비차가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인테르 시절 호나우두가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모라티 전 구단주는 "두 선수는 다르지만, 영향력 면은 비슷합니다. 호나우두 같은 경우에는 이미 (잘 해) 기대받던 선수였고, 조금 틀을 깨고 이탈리아에 도착했죠"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는 흐비차가 (지금처럼 해) 호나우두와 같은 커리어를 만들기를 원합니다. 더불어 폭발적인 성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재능은 나폴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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