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산불 2시간 만에 진화

이영균 2023. 1. 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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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 8분쯤 경북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2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청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5대, 진화장비 21대, 진화대원 198명을 긴급 투입했다.

경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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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 8분쯤 경북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2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영덕 산불.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산림청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5대, 진화장비 21대, 진화대원 198명을 긴급 투입했다.

산림청은 산불 발생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덕=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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