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2연패…MVP는 조수아

이상철 기자 2023. 1. 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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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2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최종전에서 61-60으로 이겼다.

통산 4번째 퓨처스리그 정상을 정복한 삼성생명은 KB와 최다우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의 우승을 이끈 조수아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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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번째 정상 등극, KB와 최다우승 공동 1위
용인 삼성생명의 조수아.(WKBL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용인 삼성생명이 2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최종전에서 61-60으로 이겼다.

이로써 4승1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6개 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 지난 시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00만원.

통산 4번째 퓨처스리그 정상을 정복한 삼성생명은 KB와 최다우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의 우승을 이끈 조수아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조수아는 5경기에 나가 평균 16.4득점 5.0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 유효 29표 중 19표를 획득해 퓨처스리그 MVP로 선정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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