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울타리 · 나무 '퍽'치고 추락한 차량 '덩그러니'…운전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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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근처에서 사고 차량이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시청사 울타리와 나무 등이 쓰러졌습니다.
경찰은 전날 밤 SUV가 울타리를 파손한 뒤 냉난방 시설이 설치된 3~4m 아래 언덕으로 추락한 뒤, 사고 직후 운전자가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차량은 개인 사업자의 법인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이 운전자 신원을 추정해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전화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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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근처에서 사고 차량이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발견 당시 운전자가 없었는데, 도주 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사 뒤편 울타리를 뚫고 SUV 한 대가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지점은 시청사 냉난방 시설 근처로 만일 SUV가 들이받았다면 시청사의 난방이 중단될 뻔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시청사 울타리와 나무 등이 쓰러졌습니다.
차량 훼손 정도가 심한 것으로 보아 운전자도 부상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제는 사고 현장에 CCTV가 없어 사고 과정을 파악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경찰은 전날 밤 SUV가 울타리를 파손한 뒤 냉난방 시설이 설치된 3~4m 아래 언덕으로 추락한 뒤, 사고 직후 운전자가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차량은 개인 사업자의 법인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이 운전자 신원을 추정해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전화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확인되는 대로 음주 운전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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