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금혼령’ 김우석, 연예인 형제 첫 나눔리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민석, 배우 김우석이 연예인 형제 최초로 사랑의 열매 나눔 리더가 됐다.
3일 사랑의열매는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배우 김우석이 지난달 2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5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우석도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로 가입해 나란히 연예인 형제 최초 '나눔리더'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사랑의열매는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배우 김우석이 지난달 2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5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파킨슨, 루게릭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민석은 2018년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이다. 김민석은 이후 5년째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파킨슨, 루게릭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해왔으며, 이번 성금도 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사랑의열매 누적 성금은 1억 원이 넘는다.
나눔에 대한 깊은 마음은 동생에게도 이어져 형제가 함께 참여한 특별한 기부가 성사됐다. 배우 김우석도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로 가입해 나란히 연예인 형제 최초 ‘나눔리더’가 됐다. 김우석은 “이번 기부로 어렵고 소외받은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 목표액은 4,040억 원이며,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0억 4천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온도탑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