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PICK’ 올해 최고의 영화 ‘애프터썬’ 2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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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터썬'이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애프터썬'은 20여 년 전 아빠와 보낸 튀르키예 여행이 담긴 캠코더를 보며 이제야 알게 된 그 해 여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2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었던 샬롯 웰스 감독의 데뷔작이다.
한편 올해 최고의 영화 1위 타이틀을 휩쓸고 있는 샬롯 웰스 감독의 데뷔작 '애프터썬'은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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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터썬’이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애프터썬’은 20여 년 전 아빠와 보낸 튀르키예 여행이 담긴 캠코더를 보며 이제야 알게 된 그 해 여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2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었던 샬롯 웰스 감독의 데뷔작이다.
배우 폴 메스칼과 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천재 신인 배우 프랭키 코리오가 출연하며 ‘문라이트’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배리 젠킨스 감독이 제작, A24가 북미 배급을 맡으며 기대를 모았다.
‘애프터썬’은 사이트 앤 사운드, 더 가디언, 인디와이어, 메타크리틱, 시네유로파, 더 스키니까지 6개의 해외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영화 1위’에 뽑히며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을 데뷔작이 등장했음을 알렸다.
그뿐 아니라 타임지, 뉴욕 타임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또한 ‘애프터썬’을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뽑아 도대체 어떤 영화이길래 이렇게 뜨거운 찬사를 받는 것인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애프터썬’은 미국의 영화 평가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하며 “이보다 더 ‘올해의 영화’ 태그를 받을 자격이 있는 작품은 없다”,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결과물”, “더욱 오랫동안 이 영화의 햇볕에 그을리고 싶다” 등의 극찬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애프터썬’은 본격적인 오스카 시즌을 앞두고 데뷔작으로서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2년 영국독립영화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총 16개 노미네이트, 7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고담 어워즈에서도 작품상, 신인감독상, 최우수연기상, 신인배우상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스카 시즌 주요 지표로 여겨지는 뉴욕비평가협회상에서도 데뷔작품상을 차지하며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최고의 영화 1위 타이틀을 휩쓸고 있는 샬롯 웰스 감독의 데뷔작 ‘애프터썬’은 2월 개봉한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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