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은 현신균 LG CNS 대표 "IT서비스 기술 기반으로 신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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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대표가 충청북도 오창을 찾아 현장 중심의 경영, 전통적인 IT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진화를 강조했다.
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고객이 있기 때문에 LG CNS가 존재한다"며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를 강조하고 "현장 중심의 LG CNS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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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통합(SI) 등 본질적 기술 강조
IT서비스 기반으로 DX 등 신사업 전개 계획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현신균 LG CNS 대표가 충청북도 오창을 찾아 현장 중심의 경영, 전통적인 IT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진화를 강조했다.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IT서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전개하겠다는 ‘기본’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LG CNS는 현 대표가 지난 2일 충북 오창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 올해 시무식을 진행하고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고객이 있기 때문에 LG CNS가 존재한다”며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를 강조하고 “현장 중심의 LG CNS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 대표는 LG CNS 사업의 본질인 시스템 통합(SI)과 시스템관리(SM)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 진입하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IT서비스 기술력이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 대표는 사업 발굴과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이행 등이 이뤄지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봤으며 구성원들의 역량이 필요하다고도 당부했다.
현 대표는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야전사령관이며 LG CNS의 얼굴이자 주인”이라며 “구성원들이 기술 역량과 산업 역량을 장착하고 지속 발전시키면 이는 조직의 자산으로 누적되고 차별화 포인트로 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 대표는 “비즈니스 영역 확대와 고객 확대를 고민해 LG CNS의 성장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행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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