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의 신년인사회, 기업정책 설명 등

이은희 기자 2023. 1. 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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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상공회의소는 3일 라한 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계묘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장, 시민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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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상공회의소는 3일 라한 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계묘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장, 시민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시 낭송, 신년인사, 국세 행정 소개, 한수원의 기업정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새해 소원성취 여망을 담은 ‘희망 떡’을 자르며 덕담을 나누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은 “올해도 대내외적 경제전망이 여전히 어두우나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와 태풍, 서민경제의 어려움 속에도 54건의 기관 표창과 경주의 산업지도를 바꿀 산단 대개조 등 각종 공모에 선정돼 503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면서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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