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채 선물 1.1조 순매수…국채 금리 장단기물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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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장·단기물 모두 하락세를 보이며 장이 마감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국고채 금리는 장·단기물 모두 하락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15.0bp(1bp=0.01%포인트) 내려 3.661%에 최종 호가됐고, 지표금리인 3년물은 12.1bp 하락해 3.661%에 호가됐다.
91물 CD금리는 3.96%로 지난 달 27일 3.98%로 4%가 깨진 가운데 닷새 만에 추가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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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장단기 구분 없이 7~15bp 하락
CD금리 닷새 만 추가 하락…3.96%로 두달 만에 최저치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국고채 금리가 장·단기물 모두 하락세를 보이며 장이 마감됐다. 연초 효과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 선물 순매수 강세가 영향을 미쳤다.
국고채 금리가 강세로 전환하는 가운데 양도성 예금증서(CD)금리는 3.96%로 닷새 만에 추가 하락해 두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국고채 금리는 장·단기물 모두 하락했다. 주로 장기 위주로 하락폭이 커 10년물과 3년물이 보합을 이뤘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15.0bp(1bp=0.01%포인트) 내려 3.661%에 최종 호가됐고, 지표금리인 3년물은 12.1bp 하락해 3.661%에 호가됐다.
5년물은 13.5bp 하락한 3.674%를,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9.1bp, 7.6bp 떨어진 3.654%, 3.663%를 기록했다.
단기시장지표도 하락세다. 91물 CD금리는 3.96%로 지난 달 27일 3.98%로 4%가 깨진 가운데 닷새 만에 추가 하락세를 보였다. 작년 11월 16일(3.97%) 이후 두 달 만에 최저치로 이날 국민은행이 5개월물 CD를 종전보다 낮은 금리인 3.98%에 1800억원 가량 발행한 영향이 크다. 경남은행은 5개월물을 4.04%에 1300억원어치 발행했다.
91일물 기업어음(CP)금리도 5.15%로 1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는 3.05%로 기준금리보다 밑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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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렬 (lowhig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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