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강추위 계속…겨울철 산불 주의

김규리 2023. 1. 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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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은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는 덜하겠지만 서울이 영하 7도, 철원 영하 16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낮에도 서울 1도, 전주 5도 예상됩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쪽 지역은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한 달째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산림이 메말라 있어 겨울철 산불 조심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모레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강한 돌풍도 예상돼 더욱 조심해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상 소한인 금요일 밤부터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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