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제9대 의회 첫 조직개편…정책지원팀 신설

김정은 기자 2023. 1. 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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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의회가 의정 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1과 3팀이던 시의회는 정책지원팀 신설로 한 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으로 확대됐다.

정책지원팀은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와 '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 권한(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 심의·확정, 행정사무 감사·조사 등)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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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장 수여식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의회가 의정 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의회사무과(5급)이던 제9대 하남시의회는 시의원이 9명에서 10명으로 증가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의회사무국(4급)으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일하는 의회’로서의 시정 견제와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을 했다.

기존 1과 3팀이던 시의회는 정책지원팀 신설로 한 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으로 확대됐다.

정책지원팀은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와 '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 권한(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 심의·확정, 행정사무 감사·조사 등)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김성집 의회사무과장이 의회사무국장, 이우진 주무관이 지방행정주사(행정 6급)로 승진해 홍보팀장이 됐다.

강성삼 하남시의장은 “정책지원팀이 신설돼 의원들의 풍부한 경험에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이 더해져 앞으로 정책 지원 업무가 더 실효성을 갖게 될 것”이라며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적인 직무수행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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