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공노, 오세훈 시장에 승진적체 해소 등 7대 과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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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승진적체 해소 등 7대 과제를 선별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서공노는 지난달 30일 오 시장과의 노사회의에서 ▲직렬 간 인사형평성 제고를 위한 행정·기술직 복수직렬제 개선 ▲MZ세대 청년공무원 배려 등 장기재직휴가 제도 개선 ▲대폭 축소된 시장표창 인원 확대 및 예산 증액 ▲제4연수원 추가 확보 및 일반휴양시설 지원금액·요일 확대 추진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상위직급 정원 지속 확대 추진 ▲4급 이상 개방형 직위 큰 폭 축소 ▲연금 못 받는 소득공백 서울시 정년퇴직공무원 고용연장 등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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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승진적체 해소 등 7대 과제를 선별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서공노는 지난달 30일 오 시장과의 노사회의에서 ▲직렬 간 인사형평성 제고를 위한 행정·기술직 복수직렬제 개선 ▲MZ세대 청년공무원 배려 등 장기재직휴가 제도 개선 ▲대폭 축소된 시장표창 인원 확대 및 예산 증액 ▲제4연수원 추가 확보 및 일반휴양시설 지원금액·요일 확대 추진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상위직급 정원 지속 확대 추진 ▲4급 이상 개방형 직위 큰 폭 축소 ▲연금 못 받는 소득공백 서울시 정년퇴직공무원 고용연장 등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공노와 오 시장은 소수 직렬에 대한 배려, 보다 긴밀한 노사 소통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오 시장은 서공노가 제시한 안건들에 대해 실무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한 뒤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조금 더 노력했으면 하는 소망을 피력했다.
이에 신용수 서공노 위원장은 창의적·적극적 행정에 깊이 공감하며 불필요한 일부터 버리는 혁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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