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SM 광야 출입하려다 굴욕 “어디서 오셨냐”(더수토리)

[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최수영이 2022년 추억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더수토리'에는 1월 3일 "새해맞이 2022 셩이 미공개 영상 대방출 (진짜 하드 다 털었셩)"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2022년 수영이 바쁘게 달려온 순간들이 담겼다. 수영은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촬영 현장,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촬영, 지창욱과 화보 촬영 일정까지 소화했다.

이동 중 카메라를 켠 수영은 "드라마 첫 촬영인데 밤을 새우고 가서 죄송하다. 작품이랑 소녀시대 활동을 병행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밤샘 연습을 하고 촬영을 가야 된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진짜 대단하다 했는데 그게 내가 됐다. 멤버들 존경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SM타운 콘서트에도 참석했다. 수영이 광야에 입장하려고 하자 안전요원이 다가와 "어디서 오셨냐"라고 물었다. 수영을 알아보지 못한 것. 수영은 자신이 수영임을 밝히며 "물어볼만하지. 물어볼만해"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이후 수영은 윤아에게 보디가드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일화를 말하며 웃었고 윤아는 "머리 한번 쳐보지 그랬어"라며 수영 트레이드마크 안무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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