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응복 감독, '자백의 대가' 연출 하차…송혜교와 재회 무산

강내리 2023. 1. 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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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복 감독이 시리즈 '자백의 대가' 연출에서 하차한다.

오늘(3일) YTN Star 취재 결과,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하는 새 시리즈 '자백의 대가'의 연출을 맡기로 했던 이응복 감독의 합류가 불발됐다.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이응복 감독이) '자백의 대가' 연출자로 의사 타진 중인 후보군인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 아직 크랭크인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연출자 확정되는대로 말씀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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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복 감독이 시리즈 '자백의 대가' 연출에서 하차한다.

오늘(3일) YTN Star 취재 결과,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하는 새 시리즈 '자백의 대가'의 연출을 맡기로 했던 이응복 감독의 합류가 불발됐다. 현재 촬영 중인 넷플릭스 '스위트홈'2·3의 촬영이 예정보다 길어지면서 스케줄 조율을 하지 못한 것.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 이 작품을 통해 2016년 '태양의 후예'로 신드롬급 인기를 모았던 이응복 감독과 배우 송혜교 씨가 다시 의기투합할 예정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재회는 불발됐다.

제작사 측은 확정이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이응복 감독이) '자백의 대가' 연출자로 의사 타진 중인 후보군인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 아직 크랭크인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연출자 확정되는대로 말씀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백의 대가'를 이끌 주역으로는 톱배우 송혜교 씨와 한소희 씨가 캐스팅됐다. 작품의 방송 채널과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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