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설 민생안정대책 발표…성수품 물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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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4일)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합니다.
설 민생대책에는 성수품 물가 안정책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정부는 '설 민생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16개 성수품을 20만 톤 규모로 공급하고, 286억 원 상당의 농·축·수산물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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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4일)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합니다.
기획재정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설 민생대책에는 성수품 물가 안정책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정부는 '설 민생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16개 성수품을 20만 톤 규모로 공급하고, 286억 원 상당의 농·축·수산물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차장 무료 개방 등도 대책으로 거론됐습니다.
한편, 내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는 올해 재정 집행 계획과 주요 공공기관의 투자 효율화 추진 계획도 함께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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