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기독교연합회 "영혼을 사랑하고 연합할 수 있는 한 해 되길"

3일 춘천 기독교연합회 2023년 신년교례회 열어
"올 한해 교회 정체성 드러내고 선교적 사명 감당할 것"

2023년 춘천 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가 연합회장 김기만 목사(옥산포침례교회) 등 교계 지도자, 이경범 강원CBS 대표 등 선교 기관 단체 대표, 육동한 춘천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춘천 석사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최천희 팀장

강원 춘천기독교연합회(회장 김기만 옥산포침례교회 목사)가 3일 교계 지도자, 이경범 강원CBS 대표 등 선교기관, 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석사감리교회에서 2023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연합회 수석부회장 손학균 목사(춘천석사감리교회)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김광국 원로목사(춘천성광장로교회)는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2022년 달려온 길을 돌아보고 새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아간다면 개인, 교회, 지역 모두가 살아날 줄 믿는다"고 당부했다.

연합회장 김기만 목사도 신년인사를 통해 "춘천 모든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하나님의 은혜안에 영혼을 사랑하고 연합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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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최진성아나운서 jscho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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