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에 놀란 가슴 풍선에 또 '덜컹'…군 긴급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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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민통선 내 덕진산성 인근에 중국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관측돼 군과 정보당국이 긴급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3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북쪽에서 남쪽으로 남하하는 풍선 모양의 물체가 우리 군의 전방감시용 열상장비 TOD(Thermal Observation Device)에 관측됐다.
이 물체는 11시 20분쯤 덕진산성 인근에 떨어졌으며 군은 현장에 출동해 중국어로 '개업축하' 문구가 달린 현수막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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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출동해 확인해보니 중국어 적힌 풍선
경기 파주시 민통선 내 덕진산성 인근에 중국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관측돼 군과 정보당국이 긴급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3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북쪽에서 남쪽으로 남하하는 풍선 모양의 물체가 우리 군의 전방감시용 열상장비 TOD(Thermal Observation Device)에 관측됐다.
이 물체는 11시 20분쯤 덕진산성 인근에 떨어졌으며 군은 현장에 출동해 중국어로 '개업축하' 문구가 달린 현수막을 수거했다.
군은 수거한 물체에 특별한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상황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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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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