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페스타’ 호응 속 성황리 진행

NHN 링크 제공.

링크아트센터 개관 기념 공연 ‘LINK FESTA(링크 페스타)’가 막을 올렸다.

‘링크 페스타’는 NHN 링크㈜ (대표 왕문주)와 ㈜아떼오드 (대표 송은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가 운영하는 링크아트센터의 개관 기념 공연이다.

3일 NHN 링크(주)는 “대학로에 새로이 오픈한 링크아트센터의 개관 기념 공연 ‘LINK FESTA(링크 페스타)’가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새해에는 신은경, 민경아, 조수미, 콘텐츠플래닝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쾌남시대’ , ‘NOW:playing’ , ‘혼자가 아닌 콘서트’ 총 3개 공연의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원종환, 김대종, 최호중, 이경욱의 ‘쾌남시대’는 제목처럼 관객들에게 유쾌한 무대를 선보인다. 최수진, 제이민, 나하나는 ‘NOW:playing’ 콘서트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화려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페스타의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혼자가 아닌 콘서트’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의 콘서트다. 작중 ‘생존자’로서 혼자 무대를 채웠던 4명의 배우가 한 무대에 올라 ‘더 라스트맨’의 넘버와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링크 페스타’는 총 1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약 40일간 선보인다.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중극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클래식, 가요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56명과 창작진 5 명의 참여로 풍성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한편 ‘쾌남시대’와 ‘NOW:playing’은 1월 3일(화) 13시, 14시에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링크아트센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