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발전 경제인 뭉치자'…전북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강인 2023. 1. 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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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사회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윤방섭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한병도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윤방섭 전북상의 회장은 "코로나19, 고물가,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환경이 녹록지 않을지라도 상공인이 주체가 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전북 대도약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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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신년인사회에 김관영 전북지사와 윤방섭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떡케이크를 컷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주관하고 전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3년 신년 인사회 및 제17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이 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신년 인사회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윤방섭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한병도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경제대상 대상은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본상 경영인 부문은 이동규 신성건설 대표이사, 기업 부문은 한국차체가 각각 수상했다.

윤방섭 전북상의 회장은 "코로나19, 고물가,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환경이 녹록지 않을지라도 상공인이 주체가 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전북 대도약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해 새만금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와 국가 예산 9조 원 확보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도민과 함께 전진, 도약, 웅비하도록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세로 전북 대도약을 이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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