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호 기부자'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시상금 전액 기탁

정우용 기자 2023. 1. 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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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이 구미시의 고향사랑 1호 기부자가 됐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 부사장 등 25명이 745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냈다.

김 부사장은 기부금 최고한도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구미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무역부분 대상을 수상한 김 부시장은 시상금으로 받은 500만원 전액을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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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가운데)이 3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상공대상을 수상한 뒤 김장호 시장(왼쪽), 윤재호 구미상의회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시상금 500만원을 받은 김 부사장은 구미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해 1호 기부자가 됐다. (구미시 제공) 2023.1.3/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이 구미시의 고향사랑 1호 기부자가 됐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 부사장 등 25명이 745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냈다.

김 부사장은 기부금 최고한도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구미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무역부분 대상을 수상한 김 부시장은 시상금으로 받은 500만원 전액을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내놨다.

그는 "구미를 기반으로 성장한 삼성전자가 구미 시민과 구미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일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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