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단체 선정 등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사업은 지방세외수입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14개 그룹으로 나눠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 납부자 지원 현황 등을 평가했다.

연천군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채권추심 전문직원의 징수독려로 전체 세외수입과 체납액 징수율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행안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받게 됐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 인기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월 22일까지 관내 10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측정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절주교육 등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검사 안내 및 교육 등 전반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 노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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