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공학 기술 발전 공로' 홍사영 박사, KRISO인상 수상

오장연 기자 2023. 1. 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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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홍사영 친환경해양개발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이 KRISO인(人)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KRISO인상은 우수한 성과로 연구소와 과학기술계의 위상을 높이는 등 연구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한다.

홍 책임연구원은 1985년 KRISO에 입소한 이래 약 38년 동안 선박과 해양플랜트 성능해석,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해양개발을 위한 미래 해양플랜트 기술 연구를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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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부유식 해상구조물 기술 등 선도
홍기용(왼쪽) KRISO 소장, 홍사영 KRISO 책임연구원이 지난 2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강당에서 'KRISO인상' 수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제공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홍사영 친환경해양개발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이 KRISO인(人)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KRISO인상은 우수한 성과로 연구소와 과학기술계의 위상을 높이는 등 연구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한다.

홍 책임연구원은 1985년 KRISO에 입소한 이래 약 38년 동안 선박과 해양플랜트 성능해석,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해양개발을 위한 미래 해양플랜트 기술 연구를 선도했다. 이에 조선해양 산업계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화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양공학수조에서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모형시험 연구를 국내외적으로 주도했으며, 해양공간 친환경 개발을 위한 미래기술인 '초대형 부유식 해상구조물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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