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양상민 2군 코치-주닝요 피지컬 코치' 수원 삼성,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박재호 기자 2023. 1. 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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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16년간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양상민이 지도자로 새출발해 2군 코치를 전담한다.

수원 삼성은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은 선수단 소통강화와 체계적인 체력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주닝요 피지컬코치의 선임을 계기로 팀의 훈련 주기화를 모델링하고 개인별 맞춤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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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수원 삼성 코칭스태프. 사진|수원 삼성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수원 삼성이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16년간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양상민이 지도자로 새출발해 2군 코치를 전담한다. 포항에서 4년간 피지컬을 담당했던 브라질 출신 주닝요 피지컬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아울러 염기훈 선수도 플레잉코치를 맡아 선수단의 가교역할을 맡는다.

수원 삼성은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은 선수단 소통강화와 체계적인 체력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주닝요 피지컬코치의 선임을 계기로 팀의 훈련 주기화를 모델링하고 개인별 맞춤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양상민, 염기훈 등 젊은 지도자들의 합류로 더욱 활력있고 단단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수원은 3일 경남 거제로 출발,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21일까지 거제에서 1차 전훈을 진행한 후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제주 2차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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