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한 건물서 소화약제 터져…200여 명 대피

김용태 2023. 1. 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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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3시 1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7층짜리 건물 5층에서 소화약제가 갑자기 터져 분사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에 있던 2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통신장비실에 배치된 20㎏짜리 소화약제 설비 10개가 모두 터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설비 오작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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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소방 차량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3일 오후 3시 1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7층짜리 건물 5층에서 소화약제가 갑자기 터져 분사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에 있던 2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통신장비실에 배치된 20㎏짜리 소화약제 설비 10개가 모두 터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설비 오작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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