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우크라이나 내달 3일 키이우에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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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 EU가 다음달 3일 수도 키이우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당초 정상회담은 EU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됐는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를 한 뒤 회담 장소가 키이우로 확정됐다고 dpa통신은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을 지난달 방문한 뒤 바렌드 레이츠 EU 대변인은 EU와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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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 EU가 다음달 3일 수도 키이우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당초 정상회담은 EU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됐는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를 한 뒤 회담 장소가 키이우로 확정됐다고 dpa통신은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을 지난달 방문한 뒤 바렌드 레이츠 EU 대변인은 EU와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젤렌스키 대통령이 개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데 이어 유럽도 방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EU 지도부가 수시로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을 받는 키이우를 방문하는 데에는 유럽과 우크라이나의 연대를 드러내보이는 상징적 의미가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U는 우크라이나의 가입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해 6월 가입 후보국 지위를 부여한 바 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219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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