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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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는 3일 "도민과 출향 전북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동참을 독려하고자 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을 찾아 현 주소지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에 10만 원씩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는 지방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라며 "전북도는 일선 시·군과 함께 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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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는 3일 "도민과 출향 전북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동참을 독려하고자 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을 찾아 현 주소지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에 10만 원씩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는 지방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라며 "전북도는 일선 시·군과 함께 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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