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6급 공무원 이틀째 실종…남구미대교 인근서 점퍼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청 6급 공무원 A씨가 실종돼 경찰과 동료 직원들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3일 경산시 등에 따르면 A씨(35)가 전날 아무 연락 없이 출근하지 않자 동료 직원들이 자취방을 찾아 갔으나 소재 파악이 안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칠곡군 석적읍의 한 주유소 인근에서 A씨의 차와 함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추적해 전날 오전 4시쯤 구미시 공단동 남구미대교를 걸어가는 A씨의 모습을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청 6급 공무원 A씨가 실종돼 경찰과 동료 직원들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3일 경산시 등에 따르면 A씨(35)가 전날 아무 연락 없이 출근하지 않자 동료 직원들이 자취방을 찾아 갔으나 소재 파악이 안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칠곡군 석적읍의 한 주유소 인근에서 A씨의 차와 함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추적해 전날 오전 4시쯤 구미시 공단동 남구미대교를 걸어가는 A씨의 모습을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드론 등을 투입해 강 일대를 수색했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인근 보 주변에서 A씨가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패딩점퍼가 발견됐다.
소방대원 등은 점퍼가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수색을 집중하고 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