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악역 맞아?"…임지연, '더 글로리' 빌런 빙의

최윤정 인턴 기자 2023. 1. 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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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더글로리'를 통해 완벽한 악역으로 변신했다.

임지연은 지난해 12월30일 첫 공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에게 악몽같은 고통을 선물한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임지연은 첫 악역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더글로리' 파트 2는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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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지연.2023.01.03.(사진 = 넷플릭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더글로리'를 통해 완벽한 악역으로 변신했다.

임지연은 지난해 12월30일 첫 공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에게 악몽같은 고통을 선물한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연진은 부유한 환경에 뛰어난 미모까지 다 가진 인물로, 태어난 순간부터 모든 것을 발 아래 두고 산 유아독존이다. 그는 학창시절 내내 동은을 괴롭힌 폭력 주동자다.

그렇게 연진은 동은의 삶을 짓밟고 백야와 같은 눈부신 삶을 살아가다, 초등학교 교사로 돌아온 동은과 재회 이후 위협을 느끼기 시작한다.

임지연은 첫 악역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연기를 선보였다. 소속사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표정부터 생생한 대사 전달까지 선보이며 전작과 다른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한편 '더글로리' 파트 2는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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