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칼춤 추는 망나니라기엔 너무 고운 비주얼(더 글로리)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도현이 '더 글로리' 촬영장에서 포착됐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1월 3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 촬영 현장 속 배우 이도현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도현은 진지한 얼굴로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본을 정독하고 있다. 두 얼굴을 지닌 주여정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진가를 입증한 이도현은 촬영에 열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도현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따뜻한 눈빛부터 애틋하고 아련한 무드까지 다채롭고 디테일한 표정 변화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도현은 이면에 깊은 아픔을 지닌 양면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