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축구 황제' 펠레 장례 시작…해가 져도 이어진 조문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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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한 '축구 황제' 펠레의 시신이 안치된 브라질 산투스 구장에 인판티노 FIFA 회장을 비롯한 축구 관계자는 물론 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펠레의 장례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시신은 산투스 FC의 홈구장으로 옮겨졌습니다.
펠레의 관은 뚜껑을 열어둬 팬들이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조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축구 황제' 펠레의 조문 현장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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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한 '축구 황제' 펠레의 시신이 안치된 브라질 산투스 구장에 인판티노 FIFA 회장을 비롯한 축구 관계자는 물론 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펠레의 장례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시신은 산투스 FC의 홈구장으로 옮겨졌습니다. 산투스는 펠레가 현역시절 18년간 몸담았던 팀입니다. 1만 6천 석 규모의 관중석에는 고인을 기리는 문구가 곳곳에 장식됐습니다. 경기장 주변에는 팬들의 대기 행렬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펠레의 관은 뚜껑을 열어둬 팬들이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조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축구 황제' 펠레의 조문 현장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박진형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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