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23년 ‘경기예술지원’ 3개 부문 공모
손봉석 기자 2023. 1. 3. 16:45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예술인들이 지속적인 창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는 ▲ 기초 예술 창작 지원 ▲ 모든예술31 ▲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등 3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기초 예술 창작 지원’ 부문은 도내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 신작 창작을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작 준비 단계부터 실연·제작·성과 발표까지 단계별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모든예술31’ 부문은 도내 31개 시군 지역별로 창작 및 발표되는 기초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문화재단이 있는 22개 시군은 해당 재단 측이 자체 공모를 시행하며, 나머지 시군에서는 경기문화재단이 직접 공모에 나선다.
‘공연장 상주 단체 지원’ 부문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연장 및 단체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3개 부문 모두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 심의가 이뤄지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