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 8%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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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리 인상기에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 8%를 돌파했습니다.
우리은행의 주력 주담대 상품인 우리아파트론은 신규코픽스 기준 대출금리가 연 7.32∼8.12%로 집계됐습니다.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의 주력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 상단도 이미 연 7%를 나타내고 있고,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은 아직 6%대 금리 상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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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리 인상기에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 8%를 돌파했습니다.
우리은행의 주력 주담대 상품인 우리아파트론은 신규코픽스 기준 대출금리가 연 7.32∼8.1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연 6.92∼7.72% 수준이었지만 새해 첫 영업일인 어제(2일) 상단이 8%대로 높아졌습니다.
우리은행은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장기대출의 경우 자금 재조달 불확실성에 따른 비용이 금리에 일부 반영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의 주력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 상단도 이미 연 7%를 나타내고 있고,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은 아직 6%대 금리 상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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