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평택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경기공무원대상 수상

[평택=뉴시스] 평택보건소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 경기공무원대상 수상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이 제24회 경기공무원대상(행정분야)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은 육군 부사관 출신으로 지난 2001년 공직에 임용됐다.

진취적인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21년 이상 평택시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행정에 앞장서왔다는 평가이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3년간 현장을 지키며 코로나19 2차 유행시기인 2020년 10월 역학조사관에 임명돼 현장전문가로 활동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는 평택시 코로나19 비상대책단 총괄반장으로 재임하며 시민의 생명 및 권익 보호를 위해 평택시의 감염병 대응 현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 주요 공적으로는 ▲기초 지자체 중 최초 ‘호스피스 및 웰다잉문화조성’ 위탁사무 수행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구성 및 해외입국자 격리시설 책임 간호사 ▲역학조사관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총괄반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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